카페홈
|
로그인
|
회원가입
카페정보
내활동
청지기 : 강혜숙(hs0417)
오픈일 : 2012.04.25
회원수 : 52명
방문자 : 941512명 / 오늘 : 147
카페정보
내활동
카페회원가입
[나눔터].......................◀▶
★공지사항
★자유게시판
[사진방].......................◀▶
♥유치부사진
♥유치부 동영상
♥새친구 환영사진
♥생일잔치사진
♥생일잔치 파워포인트
[여름성경학교]..........◀▶
♥2025여름성경학교 사진
♥2024여름성경학교
♥2023여름성경학교 사진
♥2023여름성경학교 동영상
♥2022년 여름성경학교 사진
♥2022년 여름성경학교 동영상
◎----------------------◎
☆청지기방
☆카페전광판(청지기전용방)
★자유게시판
HOME >
★자유게시판
댓글 허용
스크랩 금지
작성자
이메일
제 목
비밀번호
※ 글 수정, 삭제시 필요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아래는 강혜숙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DIV class=bbs_contents_inbox> <DIV id=user_contents class="user_contents tx-content-container scroll" name="user_contents"> <TABLE id=protectTable class=protectTable> <TBODY> <TR> <TD><!--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--> <SCRIPT type=text/javascript>//<![CDATA[ document.write(removeRestrictTag()); //]]></SCRIPT> <FONT color=#005766> 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><B><FONT size=4><IMG style="BORDER-BOTTOM: medium none; BORDER-LEFT: medium none; BORDER-TOP: medium none; BORDER-RIGHT: medium none" alt="" src="http://wpc.or.kr/user/saveDir/editor/201301/TFIqPjwg2lsgvo6kQ3uswz.jpg" width=465 height=453></FONT></B></DIV> <DIV><BR><B><FONT size=4><송명의 시인의 간증></FONT></B></DIV> <DIV><B></B><BR> </DIV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</SPAN> <DIV><B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1)송명희 시인은 약하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보잘 것 없는 깨어진 질그릇이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태어날 때부터 깨어진 질그릇이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의사의 부주의로 아기의 뇌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집게로 잘못 건들어 소뇌를 다쳤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태어난 아기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울지도 못하고 몸을 가누지도 못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여물지 못한 계란처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기 머리가 만지는 대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푹푹 들어가 만질 수도 없었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집안은 너무 가난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뇌성마비로 태어난 아기에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무 것도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버지는 약한 몸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술과 담배와 과로로 병이 들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머니도 몸이 약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기에게 젖도 먹이지 못하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우유도 사 먹이지 못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쌀가루 끓인 물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기에게 억지로 떠 먹이곤 했습니다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린 시절의 고통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나는 일곱 살까지도 누워만 있다가 업으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머리가 등 뒤로 고꾸라져 허리가 빠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목이 꺾일 듯한 고통을 느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머니는 나를 업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은사 집회에 가서 안수 기도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수 없이 받기도 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침 맞는 곳에 가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머리와 팔 다리에 침을 꽂기도 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난 자지러지게 울기도 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때의 고통을 지금까지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기억해낼 수 있음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지독한 고통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다.”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는 열 살이 넘어가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과 어머니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마치 18살 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다이빙을 하다가 머리를 부딪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목 이하의 전신이 마비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[조니 에릭슨이] 자신의 삶을 저주하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께 반항했던 것처럼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도 자신의 삶을 저주하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과 어머니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느날 불쑥 어머니에게 대들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“엄마는 애기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연 유산도 잘하면서, 왜 난 이렇게 났어?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도 그렇게 유산해 버리지 왜 이렇게 나은 거야?”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는 자기를 사랑하면서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때로는 욕설을 퍼 붓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웠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기에게 아무 것도 해 주지 못하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머니가 원망스러웠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런 집이 싫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런 세상이 싫었다고 고백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리고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나는 어머니가 미웠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이 원망스러웠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온 몸이 멍 투성이가 될 때까지 맞으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비인간적인 안수기도를 받고 있노라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고통이 나를 견딜 수 없도록 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타나지도 않고 뭔가 해주지도 못하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을 향해 불신하며 원망하며 반항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한없이 외로웠고 답답함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살하려고 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무조건 반항이었고 무조건 원망이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미치고 싶었으나 미쳐지질 않는게 더 큰 고통이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애지중지하던 긴 머리를 잘라버렸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모든게 절망이었다.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의 시인은 깨어진 질그릇이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몸뿐 아니라 그의 마음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정신과 영혼은 완전히 망가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깨어진 질그릇이었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2<FONT color=#002060>)송명희 시인은 </FONT></SPAN><BR><FONT color=#002060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보배를 담은 고귀한 질그릇이 되었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16살 되던 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가 극심한 절망에 빠졌을 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늘의 빛을 받게 됩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예수님의 생명을 몸에 담게 됩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약하고 보잘 것 없던 깨어진 질그릇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의 집에서 가장 귀하게 쓰여지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고귀한 그릇으로 바꾸어지게 됩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예수님은 어느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“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것을 지혜롭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(마11:26)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세상의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숨기시고, 어린 아이와 같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힘 없고 연약하고 병들고 쓸모없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사람들에게 나타내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듣지 못하였느니라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(눅10:23,23)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은 이 말씀처럼 어린아이와 같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에게 자기를 나타내 주셨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가 16살 되던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가 극심한 절망에 빠졌을 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교회 강단 밑으로 들어가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교회 강단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넋 나간 사람처럼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“하나님! 제발 저를 만나주세요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제발 저를 만나주세요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제 모든 걸 다 드릴께요.”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런 기도를 한 후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작은 빛이 소녀 송명희 머리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위에서 밤낮으로 반짝거렸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사흘 뒤 밤 열 두시에 다시 기도를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랬더니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반짝이는 빛이 위로 올라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밝은 빛이 비추이면서 두루마리 같은 것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눈 앞에 서더니 양쪽으로 펼쳐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상한 글이 적혀 있을 것을 보았습니다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한글도 영어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한자도 일어도 아니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생전 처음 보는 글이었지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읽을 수가 있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하나님을 믿으라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네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 죽으리라!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두루마리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말려서 다시 올라가고 밝은 빛도 사라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다시 작은 빛이 반짝거렸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은 자기의 빛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소녀 송명희에게 비추어주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리고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을 보여주셨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해 1979년 10월 어느날 저녁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느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는 자기가 죄인 것을 깨닫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통곡을 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아버지! 아버지! 저는 죄인입니다.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렇게도 원망하고 반항하던 하나님을 향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'아버지’라고 부르며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은 소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에게 아버지로 나타나셨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후부터 소녀 송명희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루에 다섯 시간 동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은 깨어진 질그릇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의 빛을 비추어 주셨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버지로 나타나주셨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의 음성을 들려주시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성경에 나타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적들에 대한 의심이 생길 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너는 그것도 못 믿으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떻게 나를 믿겠느냐?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마음 속에서 사탄의 유혹이 일어나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래서 죄책감과 낙심과 좌절의 늪에 빠져 있을 때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런 음성도 들려 왔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.”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떤 때는 극심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몸의 고통 중 자리에 누어 있을 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십자가에 못 박히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의 손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누어서 고통 중에 있는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두움 속에서 나무 토막이 나타나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위에 손바닥이 올려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돌로 된 못이 박혀서 손바닥을 부수며 뚫고 나갔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붉은 피가 터져 나오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뼈에서 흰 진액이 나오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의 못 박히신 손이었다. 꿈이 아니었다.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소녀 송명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하나 발견하고 체험하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성경에 숨겨져 있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하나 나타나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“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값없는 은혜라 하여 가볍게 여길 만한 게 아니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값이 너무나 커서 그 값을 붙일 수 없다” 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는 감격해서 울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성경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사랑에 자신의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의 놀라운 사랑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감동한 이 소녀는 사도 바울처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고 싶었으나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몸을 움직여 전할 수가 없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깨달은 말씀을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때마다 하나님은 그에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시를 불러주셨고 시를 쓰게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소녀 송명희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이 깨어진 질그릇 같은 자기에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 자신을 보여주셨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 자신의 음성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들려주셨다는 사실 앞에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기쁨과 감격에 사로잡혀 울고 또 울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주님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일기장 한 장도 채우지 못할 정도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문학에 소질이 없었던 나에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문학을 가르치셨고 예술성을 불어넣으셨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시를 불러주시고 성경을 알려주셨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누구도 나와 말하지 않았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무도 나에게 성경을 알려주지 않았지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이 함께 하셨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이 하나하나 알려주셨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는 하나님이 불러주시는 대로 노트에 시를 썼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비밀스런 은혜의 말씀을 알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얼마나 울었는지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는 주님과 울고 웃으며 그렇게 살았다.”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 무렵 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에바다란 제목의 시를 썼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니 자기가 쓴 것이 아니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이 시를 그에게 불러 주셨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열어주소서 열어주소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 눈을 열어주소서 주님 바라볼 수 있도록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열어주소서 열어주소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 귀를 열어주소서 주님 말씀 들을 수 있도록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열어주소서 열어주소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 맘을 열어주소서 주님의뜻 깨달을수 있도록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열어주소서 열어주소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 입을 열어주소서 주님 말씀 전할수 있도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이렇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삶을 살면서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세월이 흘러 이십대가 되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또 한번 번뇌와 좌절에 빠지기도 했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에 대한 불만을 가지기도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나는 무익한 종입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왜 나를 이렇게 만드셨나요?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휠체어도 없어서 교회도 못 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봉사도 전도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는 도대체 무엇에 쓸 수 있나요?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때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내가 너를 이렇게 만들지 않았다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네가 나를 믿었겠느냐?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너는 지금 기도로 나를 기쁘게 하고 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가 너를 반드시 들어 쓰리라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가 너에게 많은 사람을 주리라!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렇게 말씀하시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머리에 기름을 부으시고 안수하심을 느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러나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런 말씀을 늘 들었지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현실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안타까움과 서글픔에 잠길 때가 많았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러던 어느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연희동 집 주인이 집을 비워달라고 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서초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래서 연희동 교회에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가장 친하던 친구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최인자 언니와 헤어져야만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는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너무 슬퍼서 방바닥에 엎드려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부르짖으며 울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나는 아무 것도 없어요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친구도 집도 휠체어도 아무 것도 없어요!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바로 그때 주님이 그에게 시를 불러 주셨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내가 말하는 대로 써라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왼 손에 토막 연필을 쥐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울먹이면서 알아볼수 없는 글씨로 시를 썼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가진 재물 없으나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,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공평하신 하나님이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공평하신 하나님이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.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너무나 엉뚱하신 말씀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기가 꽉 막혀서 도저히 쓸 수가 없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폭발하는 울음을 발산하며 소리쳤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아니요! 못 쓰겠어요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 공평해 보이지가 않아요!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겐 아무 것도 없잖어요!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러나 주님은 화를 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 "시키는 대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써라!”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자매는 하나님의 고집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신이 꺾을수가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결국 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이 시키는대로 그 유명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“나” 라는 시를 썼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우리 다같이 “나” 를 찬양하겠습니다. =(1249) </SPAN><BR><BR></FONT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3)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을 증거하는 반짝이는 별이 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제 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일약 주님에 의해 주님을 증거하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반짝이는 별이 되어집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는 극동 방송을 늘 들으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극동방송을 교회로 삼고 예배를 드렸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극동 방송이 재정적으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극동방송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품기도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는 계속 주님께 기도하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이 주시는 시를 썼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가 21살이 되던 1984년 8월 16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극동방송에 가서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울게 만들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= 유관지 목사님은 울음보를 터뜨렸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소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노트에 써 놓은 시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책으로 출판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대답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결국 1년 후인 1985년 5월 여운학 장로의 도움으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규장에서 그의 시집이 출판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왼손으로 몽당 연필로 쓴 원고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열 권 분량의 시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왼손으로 몽당 색연필로 그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의 그림을 표지로 한 송명희 시인의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시집 3권이 출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수 많은 사람들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의 영혼의 고백 소리를 들으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함께 울기 시작했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수 많은 사람들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 품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너무 너무 행복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책만 봐도 눈물겹도록 기쁘고 감사한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원고료로 백만원이 주어졌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생전 처음으로 번 돈이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당시 송명희씨의 집은 전세금이 부족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50만원의 빚을 지고 있던 때였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래서 송명희씨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원고료가 나왔을 때 휠체어도 사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전동 타자기고 사고 빚도 갚고 싶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런데 그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원고료 전부를 봉투째 자기가 교회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삼고 있던 극동방송에 헌금으로 드렸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때부터 하나님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을 시인으로 간증자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을 증거하는 반짝이는 별이 되게 하셨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헌금 사실이 알려지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감동을 받았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신들의 탐욕을 부끄럽게 느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고무송씨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명희양에게 전동타자기를 주옵소서” 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제목의 기사를 「빛과 소금」지에 실리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름 모를 독자가 그에게 전동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타자기를 생일 선물로 보내주기도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이듬 해인 1986년부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용조 목사님이 기증한 휠체어를 타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 곳 저곳을 다니며 주님을 증거하게 됩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러던 어느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극동방송의 임경섭 부사장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극동방송에 맡겨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미국에 데려가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치료를 받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뜻 밖의 제안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와 어머니는 당황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한 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머니는 침착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본인이 결정할 문제이지요.”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는 놀란 토끼처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가슴이 뛰고 혀가 떨리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모든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긴장감이 돌고 침묵이 흘렀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씨는 순간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가만히 눈을 감았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입술이 떨렸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흘러나왔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난 이대로 가 좋아요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이 만들어 놓으신 이대로 그냥 살겠어요!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난 이대로 가 좋아요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이 만들어 놓으신 이대로 그냥 살겠어요!”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임경섭 장로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부들부들 떨더니 갑자기 목 놓아 울기 시작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리고 송명희씨를 덥석 껴 안았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후에 임경섭 장로는 극동방송에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에 대한 말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다음과 같이 하면서 흐느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명희양은 이렇게 말했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'이대로가 좋아요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이 만드신 이대로 살겠어요.’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여러분! 부끄럽지 않습니까?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우리 이거 사지 육체 멀쩡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누릴 것 다 누리면서도 원망 불평하는데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나는 이 말을 듣고 부끄러웠습니다!”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1985년 5월부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국내외 곳곳을 다니며 1천 6백여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집회를 인도하며 주님을 증거하게 됩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기쁨과 보람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섭섭함과 괴로움을 느끼는 때도 있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너무 피곤해서 쓰러지는 때도 있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때로는 너무 힘이 들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가기 싫을 때도 있었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러나 그때마다 주님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“너는 가서 네 몸만 보여도 된다.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래서 그는 가서 몸만 보이기도 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수 많은 장애인들을 찾아갔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교도소와 소년원을 찾아갔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큰 교회 작은 교회를 찾아갔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미국, 일본, 대만, 유럽 곳곳을 찾아가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을 증거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기에게 보여주시고 나타내 주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리스도의 비밀을 몸으로 영혼으로 증거했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내,내가 이,이런 몸이 아,아니었다면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여,여기 오지 않았을 거,것입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,그 이름의 비,비밀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,그 이름 안에 들어가야만 알 수 있습니다. </SPAN></B></DIV> <DIV><B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</SPAN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이,이름 안에 내가 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내가 그,그 이름 안에 있어야 합니다.”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가 알아들을수 없는 소리로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10분 정도만 머뭇거리며 말해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많은 사람들은 흐느끼며 울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기의 부끄러운 죄를 회개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수없이 많은 사람의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알아들을수 없는 목소리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감동을 받아 주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시간 우리 "그 이름” 이란 제목의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찬양을 다같이 한번 부르겠습니다. = (262장)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은 수 많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사람들에게 자기가 만난 주님을 증거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은 약하고 보잘 것 없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질그릇 속에 자기를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시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약하고 보잘 것 없는 질그릇을 통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기를 수 많은 사람들에게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증거하시기를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바울사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"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…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짊어짐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.”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나님은 연약한 질그릇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송명희 시인의 몸에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자기를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를 통해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에게 돌아온 사람들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런데 우리는 사지가 멀쩡하면서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을 증거하지 않고 살아갑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부끄럽지 않습니까?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토록 가장 약한 몸으로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자신의 몸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를 위해 헌신했던 송명희 시인은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몇년전부터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. </SPAN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지난 수년 동안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고통스런 투병생활을 해 오고 있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어머니 권사님과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아버지 장로님과 여동생의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극진한 사랑의 돌봄을 받으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지금도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멀쩡한 우리들이 해야할 일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 가누지 못하는 몸으로 피를 흘리며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주님을 전하다가 그녀가 쓰러졌습니다.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그러나 그는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병든 몸으로, 누어있는 몸으로,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때로는 슬픔과 외로움과 괴로움을 지니고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있는 몸으로, 살면서도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여전히 주님을 가장 순수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. </SPAN><BR></DIV></B> <DIV><B> </B></DIV> <DIV> <DIV><B> </B> <DIV left?=""><B><IMG style="FLOAT: none; CLEAR: none" id=A_1360B008498BA4D4DBCA24 class=tx-daum-image border=0 hspace=1 vspace=1 src="http://cfile249.uf.daum.net/image/1360B008498BA4D4DBCA24" width=280 actualwidth="280"></B></DIV></FONT> <DIV><B> </B><BR><B><FONT color=#000000><SPAN style="FONT-SIZE: 10pt">-옮김-</SPAN></FONT></B><BR><B><SPAN style="FONT-SIZE: 10pt"><BR><BR>RE: <BR><BR><FONT color=#0055ff>얼마나 깨어지고 <BR>얼마나 비참해지고<BR>얼마나 비워지고<BR>얼마나 낮아져야 만....<BR><BR>그렇게 죽으신 주님을 볼 수 있을까<BR>그렇게 사랑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<BR><BR>자신을 보기 전에는...<BR>허락하사 자신을 보여주기 전에는...<BR>그 빛 앞에 자신이 드러나기 전에는...<BR><BR>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을 쳐다보지 못하리라<BR>쳐다본즉 죽더라<BR>쳐다본즉 살더라<BR><BR><FONT color=#ff00dd>피흘려 묻어버리고<BR></FONT><FONT color=#ff0000>부은 피 로 살았다.</FONT><BR><BR>아멘<BR></FONT><BR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 </SPAN><BR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2013. 1. 9 </SPAN></SPAN></B></DIV> <DIV><B></B> </DIV> <DIV><B></B> </DIV> <DIV><IMG style="FLOAT: none; CLEAR: none" id=A_131F2F3A50ED6931324DD3 class=txc-image border=0 hspace=1 vspace=1 src="http://cfile208.uf.daum.net/image/131F2F3A50ED6931324DD3" width=283 actualwidth="283" exif="{}"></DIV> <DIV> </DIV> <DIV> </DIV></DIV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DIV></DIV><EMBED type=application/x-mplayer2 hidden=true src=http://www.jesusletter.kr/MR/mr08.mp3 allowScriptAccess="sameDomain" allowNetworking="internal"></EMBED> <!-- --><XMP></XMP>
첨부 파일
:
0
데이터 등록중입니다. 잠시만 기다려주세요.
첨부파일 등록시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.
fCstfC0rfA==
fCstfC0rfA==
Copyright 왕십리교회 All right reserved. Design by
교회사랑넷